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4-05-13 19:09: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
커뮤니티
공지사항
알림/사고/채용안내
 
오피니언 > 사설 최종편집 : 2024-05-12 오후 01:28:29 |
출력 :
[사설]국민 무시하는 명분 잃은 의협 파업
정부가 내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2천명 더 늘리기로 6일 최종 확정했다. 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필수의료 패키지 및 의대 증원을 강행했다며 16개 시도 의사회는 전공의들과 함께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3일에도 대한의사협회 의견..
김명득 기자 : 2024년 02월 06일
[사설]컷오프에 떨고 있는 TK 국힘 현역들
국민의힘이 지난주 4·10 총선 지역구 공천신청을 마감한 결과 ‘텃밭’과 ‘험지’의 지원현황이 엇갈렸다. 당선 가능성이 큰 TK(대구·경북)지역구는 지원자가 크게 몰렸고, 당선 가능성이 낮은 호남 지역구 10곳은 아예 공천신청자가 없었다. 전국적으로는 253개 지역구에서 858명(남자..
김명득 기자 : 2024년 02월 06일
[사설]국회의원 연봉 낮추라면 낮출건가
올해 국회의원 연봉이 작년보다 1.7% 오른 1억5700만원으로 확정돼 지난달 20일 1300여 만원이 의원 개인에게 지급됐다. 여기엔 설 상여금 424만원도 포함됐다. 이번 인상은 지난달 초 정부가 의결한 공무원 보수 인상률이 자동 반영된 것이다. 하지만 국회의원에게 이런 고액 연봉이..
김명득 기자 : 2024년 02월 05일
[사설]‘준연동형제’ 확정, 꼼수 위성정당 재연
4월 총선을 불과 60여일 앞두고 선거제가 '준연동형'(비례의석 47석 배분방식)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21대와 마찬가지로 꼼수 위성정당이 재연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해졌다. 여야가 이 시점에 이해득실을 따져 준연동형제를 받아들인 것은 유권자인 국민들은 이해할 수 없다. 선거제는 그렇다..
김명득 기자 : 2024년 02월 05일
[사설]문경 두 소방관의 안타까운 죽음
문경의 화재 진압 현장에서 젊은 소방관 2명이 또다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 문경소방서 소속 김수광 소방교와 박수훈 소방사는 지난달 31일 밤 문경시 신시동의 한 육가공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으나 화재 발생 5시간이 지난 1일 새벽 붕괴된 건물 내부에서 각각..
김명득 기자 : 2024년 02월 04일
[사설]영일만대교 사업에 지역업체도 참여해야
경북동해안의 최대 역사가 될 '영일만대교' 건설 사업이 곧 착공에 들어간다. 영일만대교 건설은 16년 만에 성사된 경북동해안의 숙원 사업으로 교통·물류·관광 등 포항은 물론 경북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3조2000억원 규모의 대형 토목공사 시행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김명득 기자 : 2024년 02월 04일
[사설]국회에서 ‘북한 통일전쟁’ 지지하는 나라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토론회에서 ‘북한의 통일전쟁을 수용해야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발언을 했다. 윤 의원은 지난 24일 의원회관에서 ‘남북관계 근본 변화와 한반도 위기 이해-평화 해법 모색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토론회를 주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광수 부산평..
김명득 기자 : 2024년 02월 01일
[사설]83만 영세 사업주들의 절규가 안들리나
5인 이상 영세사업장, 중소기업 대표, 영세 건설업자 등 3500여 명이 어제 국회 본관 앞에 모여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적용을 1년만 더 유예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산재 예방 잘할 테니 사장 처벌 없애 달라’, ‘입법하는 의원님들 현장 한번 와서 봐라..
김명득 기자 : 2024년 02월 01일
[사설]외국인 근로자 입국문제 남의 일 아니다
정부가 올해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하는 단순노무 외국인 근로자(E9비자)를 16만50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하지만 입국 관리에 종사하는 인력이 부족하다보니 실제로는 10만 명 입국도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외국인 근로자가 주로 취업하는 중소기업 업계 실태조사에선 올해 최소 20만 ..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31일
[사설]국힘 TK 공천 대학살에 떨고 있는 현역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번주부터 4·10 총선후보 공천 신청 접수를 시작하면서 TK(대구·경북)지역 현역의원들에게도 공포(컷오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당초 시스템 공천과 경선을 원칙으로 내세웠던 공관위가 최근 추가로 내놓은 공천룰 때문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새로운 공천룰은 공관..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31일
[사설]중처법 외면한 민주당 총선 각오하라
5인 이상 영세사업장들이 ‘법 적용 유예’를 간절하게 호소했는데도 국회가 유예 법안을 처리하지 않아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27일부터 확대 적용됐다. 당장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 전체에 대한 안전 진단에 나섰다. 중대재해법은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이면 소규모 건설 업체, 동네 식당·빵..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30일
[사설]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누가 될까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압축된 5명의 명단이 오늘(31일) 공개된다. 지난 24일 내부 5명, 외부 7명으로 구성된 회장후보(숏리스트)를 선정한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예정대로 이날 5명의 파이널리스트를 확정한다. 후추위는 다음 달 이들 5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회장..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30일
[사설]중처법 시행에 영세 자영업자들 운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되면서 영세 사업장과 자영업자들이 큰 혼란에 빠졌다.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가 1년 이상 형사처벌 등을 받는 법 확대 적용을 영세 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부딪치게 생겼다. 중대재해 처벌 확..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29일
[사설]말로만 ‘지방시대’ 투자는 수도권 집중
윤석열 정부가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려면 재정과 권한을 과감하게 지방으로 이양해 지자체의 자율성을 높여야 한다. 또 수도권과 거리가 먼 지방으로 오는 기업에는 차별화된 추가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시대 종합계획’..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29일
[사설]중대재해법 외면 민주당 총선 각오하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유예 법안 처리를 놓고 여야의 힘겨루기가 끝내 민주당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당장 지난 27일부터 중소기업과 5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됐다. 소상공인들이 유예 기간 연장을 처절하게 호소했는데도 민주당은 끝내 외면했다. 지난 25일 국회 본회..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28일
[사설]영호남 염원 달빛고속철 5년 후 달린다
영호남을 잇는 철도 건설을 위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하 달빛철도법)이 지난 25일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역대 최다 의원 발의'(국회의원 261명)로 추진했지만 수도권 논리에 따른 반대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조항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우려 속에 법안 폐기 위기까지 몰리다가 가..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28일
[사설]선거철만 되면 활개치는 철새들
정치의 계절이 왔다. 선거철만 되면 물 만난 듯 활개치는 철새들이 있다. 정치는 명분싸움이다. 그 명분은 국민 눈 높이에 맞아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정치를 하지 말아야 한다. 매사를 그렇게 뚜렷한 명분과 정당성을 갖고 정치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그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25일
[사설]한수원 입찰 갑질로 지역건설사 다 죽는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입찰 갑질이 도(度)를 넘고 있다. 한수원이 최근 ‘고리원전 항만구조물 보강공사’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면서 과도한 실적 제한으로 지역건설사의 참여를 원천봉쇄시켜 말썽이 일고 있다. 한수원은 지역건설사와 함께 상생해도 모자랄 판에 국내 유수의 ..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25일
[사설]눈속에 만난 尹·韓 갈등부터 해소하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3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만나 '사퇴 요구'를 둘러싼 갈등을 봉합하는 듯 했다. 국정 최고 책임자와 집권 여당 대표가 눈이 내리는 화재현장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었지만, 국민들의 마음은 여전히 편치 않는 것이 사실이다. ..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24일
[사설]대구시가 실현시킨 ‘대형마트 의무휴업’
대구시가 처음 시행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10년만에 그 결실을 거두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전면 폐지되는 첫 성공사례로 기록됨은 물론 그 의미도 남다르다. 대구시가 지난해 2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규제개혁 성공사례가 출발점이 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휴..
김명득 기자 : 2024년 01월 24일
   [1] [2] [3] [4] [5] [6]  [7]  [8] [9] [10]       

최신뉴스
석가모니 부처님 진신사리, 포항 원법사에 오다..  
2024년 포항미래정책포럼 발대식 개최..  
포항해경, 주말 중 사건사고 신속 대응..  
영천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술 겨뤘다..  
케이메디허브–대구대 재활과학대 업무협약..  
포항성모병원, 5월 가정의 달 어린이날ㆍ어버이날 행사 개..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어르신 건강관리클럽 개강식..  
“포스코 버스킹 즐겨요”…스위치온 공연..  
DGIST-대구시, ABB 글로벌 캠퍼스 건립 및 ABB..  
포스코 ‘탄소중립·수소시대’ 비전 제시..  
대구시교육청,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 개최..  
조재구 대구시 남구청장, 공약이행 ‘최우수’ 선정..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활짝..  
포항시 남구보건소, 이동 건강강좌..  
한국해양마이스터고, 바다식목일 기념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독도대첩 70주년’ 울릉군민과 보훈문화제..
포항시ㆍ체육회, 도민체전 ‘한마음 응원’..
포항서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식’…경북 최초..
14일 오후 2시 민방위 훈련…전국 초중고ㆍ공공기관 참여..
부처님 오신날 대비 봉암사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문경시, 다문화가족 국적취득 야간반 개강..
문경시, 제1회 중졸ㆍ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13명 배출..
개관 25주년 문경석탄박물관 새단장..
문경시 농식품융복합고도화 종합가공센터 개소..
김천시립도서관 ‘들려주고 그려보는 민화’..
-->
인사말 조직도 연혁 사업/행사 편집규약 사원윤리강령 기자실천요강 광고및신문판매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고충처리인제도 전화번호/약도 온라인광고가격표 서비스약관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상매일신문 / 발행인·편집인: 천기화 / 사업자등록번호: 513-81-4269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365 / 인터넷신문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주소: 포항시 북구 삼호로 85(대신동)
mail: gsm333@hanmail.net / Tel: 054-253-7744 / Fax : 054-231-7703/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 / 마케팅 담당자: 이준혁 (010-2505-0430)